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뽀삐(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2016 시즌 === 치고 빠지는 암살자가 아닌 진형 파괴와 딜러진 보호에 특화된 중전사의 이미지에 맞도록 조정되었다. 그 결과 예전처럼 더 이상 궁 쓰고 무식하게 돌진하는 왕귀형 챔프식 운영은 이제 불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 대신 [[노틸러스(리그 오브 레전드)|무려 4개의 CC기를 가지고 있는데]], 이로써 방어 아이템을 두르고 최전방에 서서 탱커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노틸러스나 말파이트, 세주아니와 같은 진형파괴 특화 탱커들과는 다르게 상당히 방어적인 스킬셋을 가지고 있다. 궁극기나 W가 그러한데, 궁극기의 경우 적을 '''우물 쪽으로만''' 날려보낼 수 있고, w 역시 상대의 이동기를 사용했을 때만 발동하는 cc기라서 공격적인 활용이 어렵게 되어 있다. 강제로 상대의 위치를 이동시키는 군중제어기인 e와 궁 이외에도 패시브로 떨어진 방패를 상대방이 없애기 위해 움직이는 것을 유도하거나 2차피해가 생기는게 뻔히 보이게 되어있는 q 덕분에 상대방의 진영을 흔들어 놓는것이 의도치 않더라도 어느 정도 가능해졌다. 또한 Q의 광역기와 궁극기의 날려보내기 효과때문에 라인관리가 리메이크전보다 훨씬 여유로워져 범용성이 늘어난것도 장점. cc기를 다수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스킬셋이 공격보단 아군을 지키는데 특화된걸로 보아 서폿으로 기용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다만 아이템 빌드가 제대로 정립되지 않고 리워크 전후로 성격이 완전히 뒤바뀐 것 때문인지, 리워크 완료 직후 1달 동안의 승률은 누누 다음으로 뒤에서 두 번째이고 평점도 2점을 채 넘기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출시 두 달 정도는 지나야 제대로 된 승률과 평점이 나오는 게 롤의 특성이라고는 하지만, 스킬의 짧은 사거리와 팀워크를 중시하는 스킬셋 구조 때문에 승률이 그리 크게 오르지는 않을 거라는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했을 정도. 결국 상위 티어에서 정글러와 서포터로 재평가를 받고 주 포지션이 정글/서폿 2원화 체제로 변화함에 따라 승률이 대폭 상승했다. 정글러로서는 E스킬의 벽꿍이 강에서 갑자기 튀어나올때 넣기 쉽고, Q에 붙은 상대 최대체력계수와 패시브의 시너지 효과로 정글링이 안정적인데다, 모으지 않을 경우 제자리 묶어두기가 되고 모을 경우 오브젝트 컨트롤이 가능한 R의 잠재력 덕분에 엄청난 유틸성을 자랑하는 상황. 서포터로서로서는 패시브를 이용해 원딜이 미처 챙겨먹지 못하는 CS를 보조해 주는 효과와 수비적으로 상대방을 디나이하는 데 특화된 변칙적인 보호 기능이 주목받고 있다. 그 결과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 개최일 시점에서 승률이 53%대를 마크하며 리워크가 성공적이었음을 보여주었고, [[LCS NA 스프링 2016]]과 [[LCS EU 스프링 2016]]에서는 반고정밴으로 활약하고 있다. LCK에서도 큐베가 롱주전 2/3세트에서 탑 라이너로 꺼내들어 후반 캐리를 보여준 것을 시작으로 탑 라이너로 절찬리에 픽되어 활약하는 중. 다만 이건 팀플레이가 유기적으로 끈끈하게 돌아가는 프로 레벨에서의 평가이고, 탑이건 정글이건 서포터건 리메이크 직후 모데카이저처럼 솔랭에서도 대놓고 쓸 수 있는 OP는 아니라는 평. 충분히 장단점이 있는 픽으로 과하게 쎄거나 과하게 약했던 기존의 리워크에 비해 훨씬 안정적이라고 분석된다. 6.3 패치로 Q 데미지 및 E 쿨타임이 너프를 받고 궁극기의 즉시 발동 시에 에어본이 1.5초에서 1초로 줄어드는 너프[* 궁극기는 어차피 에어본 중에 무적이기도 하고 편의성은 더 좋아졌다는 평이 많았다.]를 받았다. 하지만 여전히 대회와 솔랭에서 인식도 좋고, 승률도 높다. 6.7 패치에서 패시브의 평캔이 불가능해졌으며 사거리는 400 추가에서 300 추가로, Q는 기본 데미지가 너프되고, 체력 계수는 6%에서 7%로 늘어났다. 그리고 E사거리도 525에서 425로 너프됐다. 이는 상당히 치명적인 너픈데, 당장 주력 스킬들의 사거리가 100씩 줄어들은 것이 너무 크다. 패치 전에는 먼 거리에서도 패시브로 견제하면서 수월하게 벽꿍이 가능했으며, 굳이 벽꿍을 하지 않더라도 돌격 후에 패시브+평타+Q 콤보로 순식간에 체력을 깎을 수 있었다. 하지만 너프 이후 이러한 플레이에 제약이 생겼으며, 킬 캐치력이나 추노력 면에서도 한술 깎이게 되었다. 이러한 영향으로 승률이 대폭 낮아졌으며, 이에 따라 밴도 자주 당하지 않게 되었다. 거기다 뽀삐 필수 코어템인 얼어붙은 건틀릿의 데미지가 너프되고, 필수 특성인 착취의 손아귀도 너프되었다. 스킬 사거리 너프로 인해 원거리 견제가 힘들어져서 부패의 물약 스타팅으로 적절하게 버티는 건 옛 이야기가 되었고, 이런저런 직간접 너프가 겹치면서 고티어에서도 40% 후반대 승률을 기록, 저티어로 내려갈수록 승률이 낮아져서 우르곳과 오랜만에 다시 하위권에서 마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대회에서는 여전히 전략픽으로 쓰이고 있긴 하지만 뽀삐 본인이 주도적으로 상황을 만든다기보다 그냥 버티기용의 일반적인 탱커 이미지밖에 보여 주고 있지 못하다. 6.14 패치로 패시브 피해량이 전구간 10 감소했다. 대신 쿨이 18/14/10초에서 16/13/10초로 감소하고 보호막량이 최대 체력의 15% 고정에서 7렙에 17.5% 13렙에 20%로 증가하게끔 변경됐다. 또한, 6.14 패치로 W 이속 증가량이 27/29/31/33/35%에서 32/34/36/38/40%로 전구간 5% 증가했다. 6.17 패치로 기본 이속이 340에서 345로 증가하고 W의 추가 방어력/마법저항력을 12에서 15%로 올렸다. 2번에 걸친 상향으로 인해 51%의 승률과 준수한 픽률을 보이고있다. 일단 관짝신세는 면한 셈이다. 거기에 라인전 카운터 갱플랭크와 상위호환격이던 에코가 너프를 심하게먹고 자취를 감췄기에 롤드컵에서도 종종 픽되기 시작했다. 1티어 탑솔로 급부상한 케넨이나 럼블같은 픽을 제외하면 탱커형 챔프들 중에선 최고라는 평가가 대다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